모르페우스의 축복
사고로 노래를 못하게 된 인디밴드 가수 수현이 자신의 마지막 미련인 컴백곡을 소속사로부터 지킨다.
사고로 더 이상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된 라이징 인디밴드 가수 수현이 어느 날부터 매일 같은 꿈을 꾸며 꿈속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꿈속에는 성빈이 있다. 성빈은 현실에서는 후천적 청각장애인이지만 꿈속에서는 수현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수현의 소속사에서 원래 수현의 곡이었던 MOON LIGHT를 같은 소속사 후배에게 주려고 한다. 그러나 그 곡은 죽은 수현의 엄마가 만든 노래로 수현에게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다. 수현은 우여곡절 끝에 「MOON LIGHT」 발매에 성공한다. 그러나 이후 수현은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게 되며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꿈속에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렇게 수현은 꿈속에서 죽음을 택하고 더 이상 꿈을 꾸게 되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성빈과도 이별하게 된다. 그러나 성빈은 여전히 그 꿈에 남아있는 상황. 시간이 흘러 수현은 다시 성빈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노래를 부르기 위해 꿈속으로 간다.
‘이루지 못했어도 꿈은 꿈, 간직했던 것만으로도 꿈’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주인공 수현의 꿈은 오랫동안 노래를 하는 것이었다. 수현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