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닫기

다큐멘터리, 실험 ㅣ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Krakatoa

Krakatoa
카를로스 카사스 Carlos CASAS
스페인,프랑스,영국70min4KColor다큐멘터리, 실험
진행상태시나리오개발단계
참가목적투자 유치, 제작사 미팅, 해외 세일즈, 영화제 상영
LOGLINE

바다의 뗏목에서 일하는 자바 섬의 어부가 사상 최대의 화산 폭발이 일어나기 전 마지막 날을 보낸다.

SYNOPSIS

영화는 젊은 어부 케수마의 마지막 날을 이야기한다. 케수마는 인도네시아의 화산섬 크라카타우로부터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자신의 대나무 뗏목 바간(Bagan)에 의지해 살고 있다. 이상하리만치 물고기들이 없어 조업이 쉽지 않은 밤이 지나고, 그 다음날 뗏목을 살피고 그물을 고치고 있는 케슈마의 모습이 화면에 비친다. 그 순간 거대한 폭발이 그를 덮친다. 쓰나미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화면이 거꾸로 뒤집힌다. 맹렬한 파도 속으로 내동댕이쳐진 케수마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외딴섬이다. 조난 상태의 그는 물과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섬을 헤매다, 마침내 찾아낸 동굴에 몸을 숨기고 폭발이 끝나기를 소망한다. 케수마는 최후의 희생을 준비한다. 이야기는 케수마에게도 관객에게도 충격적인 방향으로 흘러간다.

DIRECTOR’S STATEMENT

는 사변적 픽션, 기록적 음향 내러티브, 추상적 과학 이미지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영화다. 1883년 당시의 폭발음 기록의 복원본과 2018년에 있었던 마지막 폭발의 생존자가 한 증언을 결합해 영화 매체가 전달할 수 있는 감각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추상적이며 시청각적인 형태로 구현해 관객에게 자연에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려 한다. 1883년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은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이었던 자연 현상 중 하나이자 유사 이래 지구가 가장 큰 소리를 생성했던 분화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은 하늘과 기후에 변화를 일으키고 갖가지 이상 자연 현상을 초래했으며, 그 영향은 전 지구적으로 관측됐다.

DIRECTOR
카를로스 카사스Carlos CASAS
영화 제작자이자 예술가로 그의 활동은 영화와 청각 및 시각 예술을 아우른다. 그의 영화는 베니스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부에노스아이레스국제영화제, 멕시코국제영화제,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마르세유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베니스비엔날레, 상하이비엔날레, 방콕비엔날레, 이스탄불비엔날레 등 여러 국제 전시에 출품됐다.
<END 트릴로지>(2003-2007), <세메테리>(2019)
PRODUCER
벨리 마르티네즈Beli MARTÍNEZ
벨리 마르티네즈가 소속돼 있는 제작사 필미카 갈라이카는 2009년 작가주의적 영화 제작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후 <바이킹랜드>(2011), <끝없는 밤>(2019), <죽음을 운반하는 자들>(2021) 등 소위 ‘새로운 갈리시아 영화’로 평가받는 뛰어난 작품들의 제작에 참여했고, 그 결과 10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스페인 영화계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끝없는 밤>(2019), <멀리서, 다르고 닮은>(2019), <죽음을 운반하는 자들>(2021)
CONTACT info@filmikagalaika.com
전주사무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