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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랩

조용한 유산

The Quiet Inheritance
최정은 Jungeun Sua CHOI
Korea 90min 4K Color, B&W Documentary
장르드라마, 다큐멘터리
제작단계기획개발 단계
참가목적멘토링/피드백, 투자유치, 제작사 미팅, 해외 배급, 네트워킹
총예산150,000,000 KRW
필요예산140,000,000 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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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정착한 한국인 간호사 조연화는 한 독일 여성의 유산과 함께 말해지지 않은 돌봄의 계약을 떠안게 된다.

SYNOPSIS

파독 간호사 조연화는 독일 이웃 샤를로테 발레스의 생명을 구한 뒤 20여 년간 그녀를 돌본다. 발레스는 조연화를 자신의 상속인으로 지목하고, 조연화는 이를 재산이 아닌 한 인간의 삶과 죽음을 끝까지 감당하는 말해지지 않은 계약으로 받아들인다. 이 영화는 발레스가 남긴 일기와 유품을 따라가며 애정과 신뢰, 위계와 편견이 교차한 관계의 시간을 추적한다.

DIRECTOR’S STATEMENT

영화는 유산을 재산이 아닌 삶과 시간, 돌봄의 구조로 다시 정의한다. 조연화와 샤를로테 발레스의 관계를 단순한 선의나 희생의 미담으로 환원하지 않고, 신뢰와 애정, 위계와 무의식적 편견이 공존하는 복합적 관계로 드러낸다. 인터뷰, 아카이브, 재연, 퍼포먼스를 결합해 말해지지 않은 계약과 보이지 않는 감정을 시각화하며 감독은 한 사람의 삶이 다른 사람의 시간 속에서 어떻게 지속되는지, 타인의 삶을 끝까지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를 질문한다.

DIRECTOR
최정은Jungeun Sua CHOI
한국과 독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감독이다. 독일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에서 자유미술을 전공하고 Diplom 및 Meisterschülerin을 취득했다. 단편 <갈기 있는 암사자>(2025)를 연출했으며 확장작 <사막 너머, 갈기 있는 암사자>(2025)는 필름하우스 쾰른에서 상영되었다. 현재 다큐멘터리 <조용한 유산>을 개발 중이며 Filmwerkstatt Düsseldorf FilmLAB에 선정되었다.
<사막 너머, 갈기 있는 암사자>(2025), <갈기 있는 암사자>(2025)
PRODUCER
김대현KIM Daehyun
영화감독이자 인디라인 대표. 극영화 <지하생활자>(1993), <살인의 강>(2010)과 다큐멘터리 <다방의 푸른 꿈>(2015), <시간의 종말>(2016), <코리안 블랙 아이즈>(2024), <정돌이>(2024), <흙의 숨, 진도 이야기>(2024) 등을 연출·제작했다. 금강역사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했으며 1995년 서울국제독립영화제 창설에 참여했다. 인디라인을 통해 독립영화 제작과 배급을 이어오고 있다.
<정돌이>(2024), <코리안 블랙 아이즈>(2024), <흙의 숨, 진도이야기>(2024), <첫 변론>(2023), <시간의 종말>(2016), <다방의 푸른 꿈>(2015), <나의 패밀리>(2014), <그 얼굴에 햇살을 >(2013), <한국번안가요사>(2012), <살인의 강>(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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