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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ㅣ 전주랩

두 아이

Two Girls
박나나 BAK Nana
대한민국100min4KColor극영화
진행상태기획개발단계
참가목적멘토링, 피드백, 투자유치, 제작사 미팅
제작예산226,000,000 KRW
필요예산221,000,000 KRW
기확보예산
  • 전주국제영화제[1차 기획개발비] : 5,000,000 KRW
LOGLINE

한나는 통제광 엄마에게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 자매 하나를 처음 만나게 되고 자신도 몰랐던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자 혼란에 빠진다.

SYNOPSIS

LA에 사는 스무 살의 한나는 간 이식이 필요한 엄마 순옥을 위해 공여자를 찾던 중 자신이 여지껏 모르고 있었던 쌍둥이 자매 하나가 한국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한나는 하나에게 간 이식을 부탁하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되고, 하나와 며칠을 함께 보내며 마음을 쌓아간다. 그 과정에서 한나는 자신과 하나가 대리모 선정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네 사람은 한자리에서 서로의 진실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DIRECTOR’S STATEMENT

엄마와 딸 사이, 미묘한 간극이 계속되는 그 사이에 너무 많은 감정들이 얽혀있다. 딸들은 엄마로부터 독립적이기를 바라면서도 동시에 유기불안을 가지는 아이러니에 곧잘 빠져드는데, 이같은 사실은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아이들이 느끼는 본능적인 상실감이나 무력감과도 일견 비슷한 면이 있다. 두 아이와 함께, 이 필연적인 모순들을 마주하고 싶었다.

INTERVIEW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나 영감은 무엇인가요?
우연히 대리모에 관한 여러 사실을 접하면서 이 산업의 문제적인 부분들이 모녀관계의 필연적인 모순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또한 저의 경험과도 맞닿아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어 그에 기반해 <두 아이>의 이야기를 만들고 발전시키게 되었습니다.
작품을 통해 관객이 느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굳이 딸이 아니더라도 모든 자식들에게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생기는 질문들에 대답을 가져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고, 그 대답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이 영화가 조금의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IRECTOR
박나나BAK Nana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단편 <귀벌레>(2020)와 <달려라 정이>(2022) 등 4편의 작품을 연출하고 대구여성영화제, 서울여성독립영화제 등에서 상영했다.
<귀벌레>(2020), <달려라 정이>(2022), <브란젤리나의 돛대>(2023)
CONTACT pencilledna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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