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안돼서
베트남 출신의 결혼 이주 여성인 아야는 한국인 남편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베트남 출신의 결혼 이주 여성 아야는 남편 동혁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아야는 한국에 잘 적응해 돈도 많이 벌고, 시어머니와 남편과도 잘 지내고 싶다. 하지만 아야는 일상 속에서 존재하는 크고 작은 차별 때문에 풀리지 않는 답답함을 느낀다. 어느 날 우연히 과일 가게를 찾아온 손님, 정희의 소개로 아야는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한글 수업을 듣게 된다. 정희의 수업을 듣고 난 뒤, 아야는 내면의 답답한 마음을 소화해낸다
표현이 서툴거나, 할 말이 있어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아끼고 아껴 결국 하지 못한 그 수많은 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속병이라도 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나리오를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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