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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 국내

그 여자들의 집

Six Stories in Her Place
이숙경 LEE Sukgyung
Korea 90min HD Color Documentary
장르드라마, 다큐멘터리
언어한국어
제작단계프리 프로덕션 단계
참가목적투자유치
총예산227,050,000 KRW
LOGLINE

집을 매개로 한 욕망의 연대기 : 여섯 여자들의 집 찾기 여정

SYNOPSIS

이숙경(61세)은 성산동의 오래된 시영아파트에서 산다. 햇빛이 거실 깊숙하게 들어오고 거실 창가엔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초록빛이 넘실대는 이 집에서 매일 철봉 매달리기를 하고 강변을 달리며 나이든 고양이를 돌본다. 지금의 집에 도착할 때까지 이숙경은 스물다섯 번의 이사를 했다. 재개발 예정지인 이곳에서 또 언제 떠나야 할지 알 수 없다. 61살이 된 이숙경은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질문을 안고, 여섯 여자들의 ’집연대기'를 따라 여행을 시작한다.

DIRECTOR’S STATEMENT

여섯 여자들의 집찾기 여정을 통해 집을 매개로 한 욕망의 연대기를 그려내는 것이 이 영화의 목표다. 각기 다른 시대에 태어나 거처를 찾아 유랑해온 여섯 인물들을 따라가며, 이들이 어떤 욕망과 시행착오, 삶의 굴곡을 거쳐 ‘지금의 집’에 도착했는지 물을 것이다. 또한 개인이 욕망과 인간다움 사이에 출렁이며 어떻게 삶의 궤적을 만들어가는지, 각자의 공간과 관계망 속에서 어떤 선택과 갈등을 하는지 보고, 듣고, 머무는 과정을 담을 것이다.

DIRECTOR
이숙경LEE Sukgyung
여성주의 문화예술기획자, 방송인, 출판기획자로 활동하다가 마흔 중반에 감독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첫 장편극영화 <어떤 개인 날>로 2009년 베를린영화제 NETPAC상을 받았고, 이후 장편 다큐멘터리 <간지들의 하루>(2012), <길모퉁이가게>(2018)를 만들었다. 여성감독들과 협업한 옴니버스 영화 <소장님의 결혼>(2014)을 기획 제작하였으며,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여성주의적인 영화제작 방식에 대한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줌마네에서 영화를 만드는 까닭은>(2021), <길모퉁이가게>(2018), <간지들의 하루>(2012), <어떤 개인 날>(2008)
PRODUCER
김혜정KIM Hyejung
여성주의 웹진 언니네와 문화기획집단 영희야놀자를 거쳐 현재는 여자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연결 플랫폼 줌마네 멤버로 활동 중이다. 장편 극영화 <어떤 개인 날> 스크립터로 영화에 입문, 장편 다큐멘터리 <왕자가 된 소녀들>을 연출했으며, 이후 장편 다큐멘터리 <이태원>(2016)과 <길모퉁이가게>(2018)를 프로듀싱하고 <줌마네에서 영화를 만드는 까닭은>(2021)을 공동연출했다.
<길모퉁이가게>(2018), <이태원>(2016)
PRODUCTION COMPANY
오소리필름OHSOREEFILM
다큐멘터리 및 극영화 기획, 제작, 배급사. 2019년 장편 다큐멘터리 <길모퉁이가게>(감독 이숙경), 2021년 장편 다큐멘터리 <줌마네에서 영화를 만드는 까닭은?>(감독 이숙경, 김혜정)을 제작, 배급하였으며, 2025년 현재 다큐멘터리 <그 여자들의 집>(감독 이숙경)을 제작 중에 있다.
CONTACT KIM Hyejung│haarie@naver.com
대표번호

1899-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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