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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ㅣ 전주 프로젝트 프로모션

이중섭의 눈

The Painter's View
김희철 KIM Hee-chul
대한민국다큐멘터리
LOGLINE

부조리한 세상, 그 안에서 피고 졌던 예술을 기록하다

SYNOPSIS

1950년,전쟁이 터지자 원산을 떠나 부산항에 도착한 너(이중섭)와 너의 아내 마사코,그리고 두 아들은 더 따뜻한 피난처를 찾아 제주도 서귀포로 갔다. 너의 가족은 종교단체로부터 쌀을 배급받거나 해안가에서 게를 잡아먹으며 연명하면서 버렸다. 너는 너희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이웃들에게 보답으로 그림을 그려주거나 함께 피난 온 동료들과 어울리며 향수를 달래곤 했다. 부산으로 다시 돌아온 후,아내와 아이들은 처가가 있는 일본으로 보내고 너만 홀로 남아 외롭고 버거운 피난 생활을 시작했다. 경남 통영,서울 누상동과 신수동,대구와 왜관,서울 정릉 등을 옮겨 다니며 네 주변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창작 활동을 계속해 나가지만 전시는 실패하고 건강은 악화됐다. 결국 너는 서울적십자병원에서 무연고자 신분으로 생을 마감했다.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너는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죽었다.

DIRECTOR’S STATEMENT

한국은 지금 전쟁 상황과 같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먹고 살아 가야 하는 서민들에겐 일상은 전투이다. 전장의 피로를 잠시 동안 잊기 위해,또는 퇴직 후나 다양한 계획들을 가진 이들이 제주도 같은 피난지를 찾아 나서지만,치솟는 물가와 임대료 등은 또 다른 격전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렇게 치열한 전장에 나서야 하는 대열에는 예술가들도 다수 포함된다. 한국전쟁 당시 난리통 속에서 호떡을 팔거나 기자로 활동하거나 군인 경찰로 복무하면서도 화가로서 음악인으로서 시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던 예술가들의 모습들,그리고 그들의 눈에 들어왔던 모순된 사회의 풍경들이 궁금했다. 그것을 기록하고자 한다.

DIRECTOR
김희철KIM Hee-chul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2001년 사적 다큐멘터리〈나의 아버지〉로 영화작업을 시작했다. 판문점 김훈 중위 사건을 다룬 〈진실의 문〉,조작 간첩 사건을 다룬〈무죄〉, 〈기억하는 공간〉등을 연출했고 2010년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피칭을 거쳐 다음 해〈사랑할 수 없는 시간〉을 상영했다. 현재 제주도로 이주하여 생활하고 있다.
<사랑할 수 없는 시간>(2011) 연출 〈무죄〉(2007) 연출 〈진실의 문>(2004) 연출 전주국제영화제,서울독립영화제 〈나의 아버지>(2001)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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