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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ㅣ 전주랩

세이레

Seire
박강 PARK Kang
대한민국90min2Kcolor극영화
진행상태제작준비단계
참가목적해외세일즈, 배급사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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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고 삼칠일. 아기 아빠가 상갓집을 다녀온 후 아기가 아프기 시작한다

SYNOPSIS

아기가 태어나고 집에 금줄을 쳤다. 준비도 없이 아버지가 된 우진. 이제 막 태어나 울어대는 아기는 공포스럽기만 하고, 그런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아내가 버겁다. 육아에 지치지만 아기가 미소지을 때면 피로가 확 풀리는 어느 날, 우진은 전 연인 세영의 부고 소식을 듣는다. 곧 장례식장을 갈 준비를 하는데, 아내가 곧 삼칠일이라며 우진을 막는다. 아기가 태어나고 19일째 되는 밤이었다. 하지만 우진은 미신이라며 가볍게 치부하고는 장례식장을 다녀온다.

장례식장에서 돌아온 후 상문부정이 탄 듯,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더니, 결국 우진의 아기가 아프기 시작한다. 우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장례식장을 다시 찾아가고, 세영의 입관식을 참관하는데, 우진의 의심은 확신이 된다. 세영이 아기의 숨을 훔쳐가고 있다고.

DIRECTOR’S STATEMENT

<세이레>는 상갓집에서 겪을 수 있는 ‘상문부정’에 관한 공포를 다루면서, 동시에 아기의 임신과 출산, 그 사회적, 인간적 책임에 관한 두려움을 그리려 한다. ‘현대 젊은 세대는 왜 사회에서 육아를 공포로까지 느끼는가.’ 이야기는 아빠와 아기, 이제 막 시작된 가족의 불완전한 유대 안 이야기에서 시작하지만, 육아에 한정하지 않고, 인간관계의 잇고 맺음의 문제로 확장하고, 결국, <세이레>는 인간관계의 책임에 대한 무게를 그려내고자 한다.

DIRECTOR
박강PARK Kang
세종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전문사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단편영화 <질풍노도의 탄창갈이>, <산송장>, <더블 옐로우>, <촉>, <살얼음>, <매몽>, <세이레(단편)> 등을 연출했고, 장편영화 <모비딕>(2011), <국제시장>(2014), <양치기들>(2015), <1987>(2017)에 연출부와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감독: <촉>(2015), <매몽>(2019), <세이레(단편)>(2020)
PRODUCER
이윤주RHEE Yoonjoo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기획전공으로 재학 중이다. 단편영화 <김문정>(2008), <면허시험>(2015), <뒤로 걷기>(2020)에서 프로듀서를 맡았고, 2019년에 개봉한 장편영화 <우리집>(2019), <윤희에게>(2019)에서 각각 제작팀과 제작회계로 참여했다.
프로듀서: <김문정>(2008), <면허시험>(2015), <뒤로 걷기>(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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