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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ㅣ 전주 프로젝트 프로모션

3.11 그 후

Days After 3.11
황성연 HWANG Sung-yean
대한민국다큐멘터리
LOGLINE

홀로 섬이 되어버린 곳, 원전 20킬로미터 안과 밖 살아남은 가축과 자살하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후쿠시마 생명 분투기

SYNOPSIS

위험을 무룹쓰고 원전 20킬로미터 안팎을 넘나들며 살아남은 가축의 생존을 기록하는 수의사 이마모토씨. 1 년이 넘는 활동으로
인해 적잖은 피폭량이 몸에 축척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
으면서도 원전乂卜고로 알려진 피해의 진상을 알리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방사능의 공포 속에 현재 자식이 4명
있지만 2세에 대한 부담감을 떨칠 수 없다. 아직 원전 20킬로미
터 안에 생존하는 1만 마리의 소와 돼지,그리고 주인을 기다리는
애견들과 그 생명들을 잊지 못해 힘들게 허가받고 찾아오는 주인
들... 이마모토 씨는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이지 않는 방사능의
공포와 축적된 정신적 고통으로 자살이 늘어나는 현실을 알게 된
다. 그리고 2012년 봄, 수의사 이마모토씨는 원전사고가 만든 참
혹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음직
이기 시작한다.

DIRECTOR’S STATEMENT

대지진, 쓰나미, 방사능 유출. 천 년에 한 번 있을 재앙이 있었다. 2011 년 3월 11일 대참사 이후 동북지방 후쿠시마엔 피해자들이 남아 있었지만 방사능 위험이 알려지면서 모든 언론이 떠났다. 그리고 후쿠시마는 홀로 남은 무인도처럼 피상적인 사실만 외부에 알려져 있다. 본 영화는 일본 동북지방에 홀로 남아 원전 20킬로미터 안팎을 세계 최초로 최장 기간 동안 감독의 시선을 매개체로 주인공 이마모토 수의사의 위험하지만 헌신적인 생명 존중, 그리고 반핵운동을 담담히 카메라에 담았다. 그의 치열한 시간을 통해 후쿠시마의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리고자 한다.

DIRECTOR
황성연HWANG Sung-yean
1993년부터 MBC 아침만들기 일본통신원을 시작하여 KBS 수요기획 가케하시에 오는 사람들' 수요기획 ‘제3의 일본인 가즈의 선택’ 3.1 절 특집 ‘가와사키 한인들의 작은 승리’, 등 일본관련 전문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에서 현재 환경과 빗물 전문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5년간 SBS 물은 생명이다 와 7년간 SBS 세계 물의 날 특집을 같은 주제와 제목으로 ‘빗물’ 다큐를 제작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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