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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ㅣ K-DOC CLASS 러프컷 모니터링

장기자랑

Talent Show
이소현 LEE Sohyun
대한민국4K다큐멘터리
진행상태러프컷 편집
참가목적후반작업 지원, 멘토링
LOGLINE

중년 여성들이 연기를 시작하고 극단을 만든다. 맞는 것이 하나도 없지만 연극을 그만둘 수가 없다.

SYNOPSIS

중년 여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극 모임이 시작된 지 3년. 이제 세 번째 대본 「장기자랑」을 받고 엄마들은 누가 주연을 맡게 될 것인지를 두고 흥분한다. 연극 「장기자랑」은 수학여행을 가기 전 고등학생들이 장기자랑을 준비하며 경쟁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예진 엄마는 고등학생 역을 맡기 위해 두 달 만에 15kg을 감량했고, 영만 엄마는 보다 전문적인 연기 코칭을 받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도전한다. 순범 엄마는 대사 외우는 것도 너무 힘들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다. 캐스팅 발표가 있던 날 예진 엄마가 주연을 맡게 되고, 화가 난 영만 엄마는 극단을 나가버린다. 순범 엄마는 대사가 거의 없지만 이렇게 극단을 그만두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엄마들은 아마추어 연극을 하면서 왜 이렇게 연극에 목숨을 거는 것일까?

DIRECTOR’S STATEMENT

세월호 참사 이후 다양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었다. 참사 시기의 유가족들 증언, 그날의 진실이 무엇인지, 유가족들이 현재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등의 서사를 다뤘다. 모두 나름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들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방식의 서사가 단 순히 참사 주기에 맞춰서 유가족들의 고통을 소모하고 있는 건 아닐까 고민했다. 참사 피해 자들을 타자화시켜서 관객과 세월호 참사를 더 멀어지게 하는 건 아닐까? 어떻게 해야 그들 의 가까운 이웃으로서, 조금 더 내밀하게 유가족들이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작품은 그런 질문에서 시작됐다.

DIRECTOR
이소현LEE Sohyun
정수기 판매원, 광고 회사 프로듀서, NGO 활동가, 동시녹음 기사로 일했다. 우연히 팔레스타인에 다녀온 후, 다큐멘터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할머니의 먼 집>(2015)
PRODUCER
이보람YI Boram
프랑스, 한국, 아시아 등지를 오가며 배우, 미술작가, 아트필름 감독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와 연극 기획자, 서울환경운동연합 이사로 활동 중이다.
CONTACT filmche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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