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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영화 ㅣ 전주영상위원회 영화학교

첫 번째 계절

The First Season
노희정 NOH Heejeong
대한민국100min4KColor/B&W극영화
진행상태프리프로덕션 단계
참가목적제작사 미팅, 배급사 미팅, 투자 유치
제작예산300,000,000 KRW
필요예산256,000,000 KRW
기확보예산
  • 전주영상위원회[1차 기획개발비] : 7,000,000 KRW
  • 한국영상위원회[기획개발펀드] : 7,000,000 KRW
LOGLINE

2008년 5월, 가슴이 커지고 몸이 달라지는 것이 싫은 열다섯의 선우가 교생선생님 송이를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함께하며 스스로를 긍정하게 된다.

SYNOPSIS

짧은 커트 머리에 바지만 고집하는 열다섯 살 여자아이 선우는 미용실에 가서도 원하는 스타일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머뭇거리고 소심한 성격이다.

선우는 책임감과 생활력이 강한 엄마와 달리 연이은 사업 실패로 집에서만 지내는 아빠가 못마땅하기만 하고, 특별하게 여겼던 친구 채원에게 남자친구가 생기게 되면서 다른 마음을 느끼기도 한다. 좋아하는 마음이 뭔지 몰라 답답해하기만 하던 선우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5월이 시작되던 어느 날, 자유롭고 거침없는 성격의 교생선생님 송이(여, 23세)를 만나 새로운 경험들을 함께하며 자신도 모르게 송이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져만 간다.

DIRECTOR’S STATEMENT

자기 정체화 과정은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이 시기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게 된다. 보편성을 추구하는 학교에서 다수와 다르다는 것은 자신을 부정하도록 부추긴다. 특히 학교라는 공간에서 겪는 혐오와 폭력은 자신을 감추고 외면하게 만들기도 한다.

송이라는 인물을 통해 학교와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선우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조금 다른 첫사랑을 느끼게 된 선우는 머뭇거리고, 소심하고, 용기 없는 보통의 아이다. 그런 선우가 느리지만 단단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어쩌면 그 모습이 더 진실되고, 강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DIRECTOR
노희정NOH Heejeong
전주 출생.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단편 <부끄럼 없이 살자>(2016)를 시작으로, 주로 지역에서 만드는 영화 작업에 참여해 왔다. 단편 다큐멘터리 <바다는 고향을 알고 있다>(2021)는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부끄럼 없이 살자>(2016), <바다는 고향을 알고 있다>(2021)
PRODUCER
이지운Dora LEE
전주 출생.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 상영작인 단편 <매일의 기도>(2022), <마음에 들다>(2022)의 프로듀서이자, 장편 <빈집의 연인들>(2024) 라인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빈집의 연인들>(2024), <매일의 기도>(2022), 단편 <마음에 들다>(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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