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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재난으로 위기에 빠진 지구에 갑자기 외계인이 나타난다. 그는 '민성아'라는 여자만을 찾는다. 성아는 자의 반 타의 반 그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2031년 지구는 원인 모를 기후 재난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그때 외계로부터 특이한 전파가 수신되고 정부는 이를 해독해 한 외계 생명체를 발견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생명체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민성아'라는 여자를 찾기 시작하는데...
특수 청소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성아에게 정부는 외계인이 지구에 찾아온 목적에 대해 밝혀 줄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곧 그 외계인이 자신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오래전 죽은 어머니의 몸을 하고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977년 지구를 떠난 우주선 보이저호는 무려 2018년에 이르러서야 태양계를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엄밀히 보이저호는 아직도 태양계 문지방을 밟고 서 있는 정도밖에 나아가지 못했다. 성간 여행은 여전히 이론적으로 상상하는 것조차 어려운 것이다. 엄청난 에너지와 위험을 무릅써야만 하는 이 여정의 이유가 여느 영화에서처럼 지구의 자원을 빼앗고 인간을 해하기 위해서일까? 여기에 칼 세이건은 '성간 여행을 할 만큼 발전한 문명이라면 호전적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 단계에 이르기 전에 자멸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들은 어떤 특별한 이유로 우주 저 너머에서 우리에게 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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